▲ 경인지방통계청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담그기에 열중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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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경기도 양평군에서 불우한통계조사응답자를 위해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경인지방통계청 직원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김장배추를 계약 재배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와 쌀 1,460kg을 통계조사 응답자 중 불우한 이웃 16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통계조사에 협조해준 응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날로 열악해지는 통계조사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3.0 시대에 통계응답자 중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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