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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살펴드림’연탄난방 순회 서비스
오산시, 소외계층 겨울나기 준비 도우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2/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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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동절기 연탄난방 시설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 살펴드림팀과 각 동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동별 순회로 실시하며, 긴급한 점검이 필요한 총 30가구를 우선 방문할 예정이다.

오산시 1472팀은 연탄난로의 점검과 수리 뿐 아니라,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스 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와 노후 연통의 교체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전기 및 전등 수리 및 창문 난방 필름 시공,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불편 사항도 함께 처리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오산시 1472팀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전문 기술과 자격이 있는 공무원으로 구성돼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점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 분들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72 살펴드림팀 이기영팀장은 평소 소외계층의 집 고쳐주기, 거동불편자의 편의시설 설치, 화장실 및 주방 개선 공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실적을 통해 소외계층의 생활불편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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