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와 지역의용소방대가 함께 119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
|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119캠페인을 지역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성지역 7개 119안전센터별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119캠페인은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초기 주택화재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에서 발생되는 화재는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모든 가정 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4일까지 신규주택은 물론 기존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