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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동 무궁화아파트, 제16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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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와 궐동 무궁화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 화성신문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와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산시 궐동 무궁화아파트에서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는 소방시설이 미흡한 노후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현재까지 오산시 관내에 16개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건축이 완료된 주택도 오는 20172월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노후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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