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23일 사회취약계층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재난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 과 맞춤형 복지 활동을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봉사활동 참여, 소방안전교육, 안전에 필요한 사항 제공 등 의프로그램에 상호 적극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사회복지회는 2005년 창립된 민간주도 사회복지협의기관으로 화성시민과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 지역 기업, 화성시와의 연계, 협력, 조정, 지원 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함과 다양한 사회복지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기관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같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시민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야 할 분야가 많다”며 “화성소방서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