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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열기 서서히 가열
화성갑 5명, 화성을7명 예비후보 등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1/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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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성시에서도 서서히 선거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달 15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막이 올랐다. 

 

화성갑, 화성을 등 2개 선거구를 보유한 화성시의 경우 26일 오후 4시30분 현재 12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다. 

 

화성갑의 경우 등록순으로 새누리당에서 리은경(현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원장, 전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장), 박주홍(현 롱텀자산관리 사장, 전 정치개혁 시민연대 상임집행 위원), 김성회(현 초당대 석좌교수, 전 18대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용(현 화성도시개발정책연구원장, 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실 행정관) 후보가, 무소속으로 홍성규(현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여기에 현역 서청원 국회의원과 오일룡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위원장이 선거에 나설 계획이다. 

 

화성을은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등록날짜순으로 새누리당에서 석호현(현 새누리당 화성을 당협위원장, 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현명철(현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전 장안대학 외래교수), 진재광(전 제7대 경기도의원, 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백남영(현 새누리당 중앙위 행정자치위 부위원장, 전 화성시의회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권칠승(전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이길성(현 봉담읍 분천리 이장, 전 동아일보 기자), 무소속으로 김형남(현 경기참여연대 사무총장, 전 한국환경방송 경기지사장) 후보가 등록했다. 현역 이원욱 의원도 선거에 다시한번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 국회의원선거에서 주목되는 점은 화성병 선거수의 확대 가능성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화성병 선거구가 만들어지면 화성갑과 을의 일부 후보가 병으로 출마를 변경하고 추가후보의 등록이 이어질 것”이라며 “현역의 입지가 탄탄한 갑, 을보다는 병 지역이 최대 결전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라도 선거에 실제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3월24~25일에 다시한번 후보자로 등록해야만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않더라더 동 기간내 등록하면 출마가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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