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림초가‘참~ 신나는 문화예술 여행’을 주제로 체험교육 모듬북을 실시한다.     © 화성신문

정림초등학교(교장 이홍근)는 지난 4일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모듬북 수업을 시작했다.

‘참~ 신나는 문화예술 여행’을 주제로 이번 학년도 1학기 동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별 16시간씩 총 96시간의 모듬북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꿈을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도 하게 됐다.

모듬북 수업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전문가(공연예술가)와 함께하는 협력수업으로 운영된다. 1~2학년은 통합교과 및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으로, 3~6학년은 음악교과 및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해 실시된다.

정림초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직업에 대한 경험과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간접체험을 제공하려고 기획됐다”면서 “이번 활동이 공연 예술이라는 문화를 접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쳐 학생들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