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로 간병부담 줄이자’
화성시 관내에서는 동탄시티병원 운영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4/21 [18: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에서 간호 간병통합서비스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동탄시티병원의 병실 모습     © 화성신문

그동안 환자가 입원할 경우 보호자가 환자 곁에 머물거나 간병인을 두는 경우가 많아 많은 시간경제적 부담이 돼 왔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를 이용할 경우 보호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는 간호인력을 늘리고, 병실환경을 개선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병원의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

병동간호인력을 현재의 2배로 확충해 환자에게 필요한 입원서비스를 간호인력이 직접 제공하며,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함께함에 따라 환자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적용으로 인해 간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종합병원 6인실 7일기준 개인간병비가 56만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할 경우 74,900원까지 줄어든다.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참여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에서는 동탄시티병원이 운영중에 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를 이용할 경우 보호자의 경제시간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 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