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와 진안초등학교(교장 강관석)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중이다.     © 화성신문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와 진안초등학교(교장 강관석)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 위해 지난 3일 화성진안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는 진안나누미봉사단의 활동과 학교의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진로체험과 관련해 현재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및 강의 기회는 타기관에서 많이 제공되고 있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어 아쉬움이 많다는 의견과 여러 직업을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다양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협약이 끝난 후 관계자들은 진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한 꿈터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의 작품들과 현재 진행돼는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 동아리활동을 조금 더 활성화 시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화성진안초등학교의 올바른 교육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의 참여를 유도해 교육기부를 활성화 할 것”이라며 “ 학생들의 자원봉사학습을 통한 재능나눔 참여의 기회를 확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