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가 오픈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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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는 지난 4일 사회재활프로그램 ‘오픈하우스’를 운영했다.
‘오픈하우스’는 현재 치료를 받거나 치료를 대기 중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센터를 개방해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네일아트, 만들기, 마켓놀이, 미니놀이터, 블록놀이, 보드게임 등의 체험중심의 놀이공간과 보호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이 행사에 함께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가 정말 즐거워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준성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장애아동이 그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이 화성시 보건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는 화성시 동부권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진단․평가 후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등 맞춤형 의료재활서비스와 특화사업, 사회재활서비스,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031-221-3564)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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