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기획특집 > 기획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6년 창간11주년] 발행인 창간사
지역중심의 언론으로
지방자치 중심으로 우뚝설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6/05/26 [13: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우리 화성신문이 어느덧 지면창간 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04년 인터넷으로 기사송출을 시작하고 2005년 창간호를 통해 화성지역의 이슈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정책을 위한 견제자의 역할을 시작한지 11년이란 시간이 흐른 것입니다.


 11년이란 세월을 통해 2읍 12면 1동 23만여명이었던 화성지역은 4읍 10면 10동 인구 63여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고, 2020년이면 인구 110만의 메가시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화성의 발전에 일조했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함께 벅차오르는 마음을 가눌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11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고비도 있었습니다. 국제경기하락과 메르스 등 국가적인 위기는 언론에도 많은 어려움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때마다 저를 지지해주고 밀어준 독자여러분과 우리 화성신문 기자와 임직원이 있었기에 위기를 넘기며 화성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독자여러분과 후원인,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화성신문의 지난 11년은 끊임없는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해야 한다는 언론의 사명감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사실은 객관적일지라도 사실을 전달하는 기자는 사람인지라 당연히 주관이 개입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화성신문은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는 모토를 토대로 노력한 결과 이제 화성시민들에게 무엇보다 객관적인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화성신문의 자랑입니다.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화성신문은 지난 11년간 지역 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과 공론의 장으로 큰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면을 재배치하고,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게재해 지역사회의 거울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편집방향을 정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정치권이든 행정권력 이든 그 어떤 기득권도 두려워않고 감시, 바판하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문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화성신문은 원칙과 자존심을 갖고 지역 언론의 대표주자로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미래사회는 모든 일들이 지역중심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행정 역시 지방자치중심으로 변하고 지역이 필요로하는 인재양성이 이뤄질 것입니다. 물론 언론도 지역신문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성시는 행정자치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제도 개혁안으로 인해 연간 27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세수 감소가 예상돼 정상적인 도시계획이 불가능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화성신문은 이와 같은 지역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 하며 지역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중심의 언론으로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져 나가는데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화성신문은 독자여러분의 힘으로 지금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11년의 성과가 앞으로도 계속되기 위해서는 독자여러분의 힘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화성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화성신문이 30년, 100년동안 계속하며 지방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애독자 여러분과 후원인 여러분의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