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2회 난파동요제’가 개최된다.
난파동요제는 우리나라 근대음악의 선구자이자 화성시 출생의 음악가 난파 홍영후 선생의 동요에 대한 예술혼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난파동요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순수한 마음을 동요로 표현함으로써 초등학교 합창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난파동요제에서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합창단 11개팀이 열띤 경연에 나서게 되며 홍난파 작곡의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부르게 된다. 동요제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031-305-5639)로 하면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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