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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순수한 울림이 만든 아름다운 향연
‘제22회 난파동요제’ 성황리 개최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6/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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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회 난파동요제'에서 난파상을 수상한 수원동신초등학교가 합창경연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22회 난파동요제가 개최됐다.


 도내 총 11개 초등학교 합창단이 참가해 홍난파 작곡의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열띤 경연에 나섰다.


 치열한 경연 결과 대회 최고상인 난파상(경기도지사)의 영광은 수원동신초등학교(수원)가 차지했다. 또한 대상(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잠원초등학교(수원), 금상(화성시장) 안양중앙초등학교(안양), 은상(국회의원) 증포초등학교(이천), 초당초등학교(용인), 원천초등학교(수원), 동상(화성오산교육청교육장) 화성금곡초등학교(화성), 지도자표창장(화성문화원장) 영덕초등학교(수원), 우수가창상(()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 화성지회장) 마전초등학교(안성), 장려상(()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장) 장자초등학교(구리), 동화초등학교(화성)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심사에 나선 윤의중 한세대 교수는 심사 기준에 대해 합창을 위한 멤버 구성 및 적재적소 파트 배치 등과 적절한 곡 선택이 가장 중요한 심사 기준이라며 결과보다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이 많은 걸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왕로 화성시음악협회 회장은 동요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순수한 마음을 동요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초등학교 합창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난파동요제는 우리나라 근대음악의 선구자이자 화성시 출생의 음악가 난파 홍영후 선생의 동요에 대한 예술혼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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