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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장 ‘2016 동탄예술시장’ 개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6/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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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2016 동탄예술시장사업을 오는 지난 4일 시작해 11월까지 매월 1,3주 금요일과 토요일 센트럴파크 썬큰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2016 동탄예술시장은 (Dongtan Art Market) 판을 벌리다라는 슬로건아래 시민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창작자와 예술가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상예술의 장이다.


2016 동탄예술시장은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는 동탄예술 전야제와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잼잼아트마켓, 설치미술, 공공예술프로젝트, 별별거리공연 등 5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시민들과 거리 예술판을 펼친다.


동탄예술 전야제는 화성시의 아마추어 및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이 펼치는 무대로 재능 있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숨겨진 끼를 발휘 할 수 있는 시민참여 콘서트이다. 동탄예술 전야제의 참여기회는 화성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 무대를 만든다.


잼잼아트마켓에서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창작자들의 작품이 유통되는 플랫폼으로 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드로잉, 회화, 악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물레 체험, 페이스 페인팅, 판화로 만드는 나만의 엽서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설치미술과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전시의 형태로서 다양한 작품을 썬큰광장 곳곳에 설치하여 광장 일대를 축제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고, 미술관이나 전시장에서 관람했던 설치 미술작품들이 시민의 일상공간에서 전시되기 때문에 친숙하게 작품을 만나고 감상할 수 있다.


별별거리공연에서는 동탄예술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거리공연, 현대적인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마술쇼, 거리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내로라하는 길거리 공연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동탄예술시장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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