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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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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관장 강신하)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박물관 11단 공모사업과 경기도가 추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주관한 ‘2016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도서관·박물관 11단 사업은 도서관 내에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의 장 마련 및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 100여 곳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올해 처음 시행한다.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하모니카를 매개로 모인 30~50대 지역주민들의 동아리 하모니CA’를 지원한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이중태 회장은 회원들이 직장의 업무와 가사로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어 매주 연습하고 있으며 추후 회원들과 하모니카 연주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2016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한울 초등학교(향남읍 소재)의 다문화 가정 아동도 지원한다.


저학년 7, 고학년 6명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동화구연, 인형극, 북아트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다문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신화 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일조하고, 소외 계층의 한국사회 적응을 도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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