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네메틱스-Kinematics展 모습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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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동탄아트스페이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키네메틱스-Kinematics展’이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여일 동안 평균 약 500명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전시를 관람하고 있으며, 개막 22일째인 지난 10일에는 1만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면서 여름방학동안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동탄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키네메틱스-Kinematics展은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서 예술이라는 따분하고, 과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시로서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한 관람객은 ”기계와 인간의 소통이 신비로웠고, 3D프린터의 과정과 결과물을 보니 과학의 발전을 실감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키네메틱스-Kinematics展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전시기간 중 매주 화, 목, 토에 진행된다. 연계교육 프로그램 ‘오토마타 A&B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 예술과 과학, 현대예술의 흐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동탄아트스페이스는 화성작가 조명전과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화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신진작가들을 발굴, 후원하는 한편,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화성이 문화산업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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