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고운문화상 시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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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한광옥)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신텍스 그랜드볼룸(수원과학대학교 내)에서 열렸다.
제27회 고운문화상은 고운봉사상 부문에 (재)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와 (재)열린문청소년재단 이옥주 상임이사, 고운문예인상 부문에 한국효문화센터 최종수 이사장, 고운언론인상 조선일보 양상훈 논설주간, 고운공무원상 부문에 국토교통부 문성요 부이사관(현 세종시건설도시국장)이 수상했다.
고운문화상 대상은 공동수상으로 고운봉사상을 수상한 (재)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와 이옥주 상임이사이며, 가정폭력과 방임으로 거리를 떠돌던 청소년과 아동들을 보호하고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앉게 됐다.
이 상은 수원대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 그리고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故 고운 이종욱(李鍾郁)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언론인, 공무원, 순수민간인으로서 인격과 덕망이 고매하고 도의를 근간으로 한 인간정신 계발에 기여한 사람들의 공적을 빛내기 위해 1990년에 제정돼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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