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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 선생 무봉산강학유허비 건립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9/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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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열 선생의 무봉산강학유허비 건립식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24일 우암 송시열 선생이 경사(京師)에 왕래할때 머무르며 강학했던 무봉산 기슭에 우암 송시열 선생의 무봉산 강학유허비 건립식이 열렸다. 이어서 바로 위쪽 우암 송시열 선생의 초장지였던 곳에 우암 송시열 선생 초장유허비 건립식이 이어졌다.  


이날 유림을 대표하는 경화 임용순 선생, 성균관 한림원장을 역임한 고당 김충호 선생 및 우암 선생의 스승과 사우 제자들의 문중, 서울의 도봉서원, 논산의 돈암서원, 괴산의 화양서원, 대전의 남간사, 문충사, 회덕향교, 수원향교, 충북괴산향교 등 경향 각지의 서원과 향교의 관계자,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당 김충호 선생이 1,900자에 달하는 장문의 웅장한 비문을 지었고, 강학비 건립의 모든 제작 진행과정의 기획입안에서 완성까지 화강 박관규 박사와 사문들이 함께 했다.


한편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 1607~1689) 선생은 조선의 대유학자로 그의 유학사상은 이율곡의 학통을 계승해 기호학파의 주류를 이뤘다. 조선 인조 대부터 숙종 대에 이르는 4대에 걸친 노론의 대표로서 정계에서 크게 활약했으며 뛰어난 학식으로 많은 학자를 길러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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