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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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 생활이 예술이 되는 순간’ 공연을 오는 10월2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7회째 맞는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공연과 전시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27일 미술동호회 전시(~10.11, 동탄아트스페이스)를 시작으로 10월2일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절정을 맞이한다.
화성시문화재단에 현재 등록된 동호회는 103개이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연과 미술분야의 동호회 22개가 참여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참여동호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져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동호회의 활동 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야외공연장으로 향하는 길목, 미술동호회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가죽공예, 민화부채 그리기, 수채화 소품 만들기, 서예체험 등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생활문화의 발전과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장려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시로 동호회의 등록 접수를 받는다.
동호회 등록과 관련한 정보는http://www.hcf.or.kr/subpage/index/18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스티벌 관련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담당자(031-8015-8264)를 통해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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