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마지막 전곡산단 지원시설용지 분양
뛰어난 입지‧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높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1/17 [16: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지원시설용지 16개 필지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 입찰한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2차례의 분양으로 31개 필지가 성공적으로 매각된 지원시설용지는 계획 변경 예정 필지를 제외한 이번 3차분이 사실상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분양물량은 전곡항 인근에 위치해 바다 전망이 가능하며 지방도 및 단지 내 도로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각종 행사와 영화촬영 장소로 사용되어 인기가 많다.


지원시설용지 분양가는 694,000/부터며 건폐율과 용적율은 각 60%, 250%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상업시설 2개 필지는 용적율이 600%7층까지 건축이 허용되고,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근 제부도, 대부도와 마리나 등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숙박시설로 활용 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140여개 업체가 계약하고 50여개 업체가 입주·신축 중에 있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인근 시화, 반월공단에 비해 477,012/로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 국도 77호선 개통 및 서해안복선전철 추진 등 교통여건 확충, 송산그린시티와 남양뉴타운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분양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분양 완료 시 약 13,000명의 인원이 근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처음 입주시 다소 불편하지만 공장입주와 함께 경제활동 인구 증가로 교통 인프라와 정주여건이 개선되면서 지가 상승이 보장되는 곳이라며 “1,2차 지원시설용지 계약자 모두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만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면적의 1.4, 1인당 GRDP 경기도 1, 인구증가율 전국 1위로 100만 도시를 꿈꾸는 역동적인 화성시에서 중점 지원하고, 경기도에서 정책사업으로 추진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자세한 투자 문의는 화성도시공사 사업1(031-8012-7791)으로 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