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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생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1/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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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생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지난 23일 종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지난 9월부터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이 지난 23일 봉담도서관에서 동화구연강사종강식을 끝으로 3개월간의 배움을 마무리했다.


평생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3D프린터강사(삼괴도서관) 아동요리강사(발안농협) 진로코칭강사(화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 동화구연강사(봉담도서관) 문해교사 양성(화성시평생학습센터) 5개 과정으로 각 30명씩 1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시비 지원사업으로 평생교육이 경제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의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동요리강사과정에 참여한 서희원(우정면, 34)씨는 처음에는 칼과 불 없이 아이와 요리하는데 흥미를 느껴 시작했는데, 자격증도 취득해서 내년엔 방과 후 강사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김계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처럼 다양한 학습거점을 통한 평생교육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생교육지도사 양성과정으로 문해교육과정에서는 24명이 수료증을 발급받았으며, 나머지 4개 과정에서 총 103명이 관련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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