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케어 등 경기도 착한기업, 여성기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지난 5일 경기중기센터 16층 연회장에서 ‘경기도 착한기업(10곳) 및 여성기업대상(5곳)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성지역에서는 ㈜동부케어(대표 진락천, 사회복지돌봄서비스)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 건강기능식품)이 ‘경기도 착한기업상’에 ㈜템네스트(대표 김혜란 대표, 반도체부품)가 ‘여성기업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착한기업상과 여성기업대상 수상기업 총 15개사가 참여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는 “착한기업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적극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착한기업상’은 도내 사회공헌 활동이 최근 3년간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며, 지난 5월 모집을 시작으로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01개 기업 중 착한기업 10개사와 ‘여성기업대상’은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김동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