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멘토링 드림스쿨 최종강평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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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3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한 ‘2016년 멘토링 드림스쿨 최종강평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실시하는 ‘멘토링 드림스쿨’은 관내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하고, 중‧고등학생 멘티를 선발해 총 100시간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장학사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최종강평회에는 멘토와 멘티들이 보충학습과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자신들만의 ‘Best-Practice’를 발표하며 멘토링 Know-how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드림스쿨에 멘토로 참여한 변예진(고려대) 학생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오히려 멘티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관계를 맺은 멘티들이 후에 다시 멘토가 되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게다”고 말했다.
이민석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학생들간의 보람되고 유익이 되는 장학사업을 더욱 개발해 화성시 관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2017년 멘토링 드림스쿨은 6월에 선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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