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좌)와 김재연 케이앤피이글로벌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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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와 케이앤피이글로벌㈜(대표이사 김재연)가 지난 12일 화성도시공사에서 3㎿급 플라즈마 발전소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화성도시공사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약속했다. 케이앤피이글로벌는 화성시에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발전기술은 한국핵융합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플라즈마 토치를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술을 말하며,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다이옥신 등이 대기로 배출되지 않아 공해 없이 전기와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플라즈마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 화성시 지역발전 및 친환경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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