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장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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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말이면 자연스레 인용되던 다사다난이 실로 와 닿은 병신년 한해가 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붉은 닭의 해 라고 합니다. 닭은 섬세하며 계획성과 지혜가 있다고 합니다. 붉은 닭의 해 정유년 화성시민 모두가 밝은 기운을 받아 잘 어울리며 행복을 향해 힘차게 정진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2016년은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 김영란법 시행, 사드배치 계획, 북한 핵실험, 지진등 예기치 않은 일들을 접하면서 온 국민이 많은 염려를 하게 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국민이 힘들어 할 때에 언론의 역할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현대 언론은 등대라고 했듯이 독자들이 엉뚱한 암초에 좌초되지 않고 등대의 불빛을 보고 안전하게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명을 다해온 화성신문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굳게 밀고 온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언론의 선도자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도 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더욱 매진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정유년 새해에 화성신문과 저희단체 그리고 모든 시민의 희망사항이 잘 이루어져서 크게 발전 하는 화성, 행복한 화성이 되기를 두손모아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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