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현장홍보에 나섰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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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30일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안성시나눔봉사단 20명과 모금회 직원들이 함께 ‘The 착한캠페인’ 현장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The 착한캠페인’을 홍보해, 주민들에게 나눔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는 사랑의열매 마스코트인 열매돌이와의 사진촬영, 홍보물품 배포 및 리플렛 홍보, ‘The 착한캠페인’ 현장 접수 등으로 진행됐다.
‘The 착한캠페인’은 집중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소액정기기부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하고자 시작되었으며, 7~9월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와 직장인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일터, 가족 이름으로 매월 기부하는 착한가정으로 구성된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모금캠페인이다. The 착한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경기도내 저소득층 생계비 및 긴급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석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풀뿌리 모금의 기반이 되는 ‘The 착한캠페인’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좋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활성 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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