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는 최근 발안만세시장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 활동은 지난 2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개발협력과 러시아어문학 전공 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과 음식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봉사프로그램의 기초 설명도 함께 들었다.
수원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내 외국인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사할린 영주귀국 한인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현안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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