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등학교 배구부가 내달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로 나선다.
남양초등학교는 최근 수원 수성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춘계배구대회 겸 제47회 전국소년체
전 경기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남양초는 성남 금상초등학교를 세트 스코어 2-0 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최광희 코치와 김남현 선수는 최우수 선수 및 지도자상을 받았다.
또 서환, 박범석 선수도 각각 공격상과 블로킹상을 수상했다.
김형학 감독은 “전국소년체전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배구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은 내달 26~29일 충북 일원에서 초교 21개, 중학교 36개 종목 참가자들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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