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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원 예산으로 2019년도 지원사업 개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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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화성시 소공인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자생력을 배양하는 ‘2019년 소공인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17억 원을 들여 작업환경 개선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사업, 교육사업 등을 통해 소공인 업체 60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도 올해 보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을 위하여 소상공인과를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소공인 육성에 나섰다.

 

특히 소공인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사업은 기존 업체당 지원금을 최대 5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원금의 폭을 늘렸다. 또한 기존에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지원 대상 업종이 2개로 제한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대상 업종을 9개로 확대해 보다 많은 소공인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사업은 관내 소공인들의 요구를 반영 해 기존 사업에서 홈페이지 제작, 시제품 제작, R&D 컨설팅 지원, 명감제작사업 등을 추가, 소공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홍보물을 통해 신규 거래처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2018년도 지원사업의 수혜업체는 총 113개고, 업체들의 매출액은 2017년 대비 73억, 근로자는 28명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관내 소공인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화성시 관내에 있는 소공인 업체는 화성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hwaseongcci. korcham.net) 또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354- 3641)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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