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인순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1노1사 운동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기업들이 관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에 앞장선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일섭)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지난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1노1사 운동’ MOU를 체결했다.

‘1노 1사 운동’은 관내 기업과 경로당 매칭을 통해 노인의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화성시업은 경로당의 환경개선과 노인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은 특히 김인순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1)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김인순 도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중 경로당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지원되는 운영비가 월 16만에 불과한 사실을 알고 지속적으로 개선책 마련에 나서왔다. 특히 화성상공회의소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번 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김인순 도의원은 MOU체결 후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흔쾌히 사회공헌사업에 뜻을 보태신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과 화성시 기업인협회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장은 “화성시노인회의 요청을 귀담아 듣고 MOU 체결을 도와준 김인순 도의원은 물론, 화성상공회의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화성시가 되도록 도와야 청년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