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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기업인,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
화성상의-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1노1사 운동 MOU 체결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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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정 회장 오른쪽), 김인순 경기도의원(박 회장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1노1사 운동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상공회의소 제공     © 화성신문

 

화성시 기업들이 관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에 앞장선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와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일섭)는 지난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1노1사 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1노 1사 운동’은 화성 관내 경로당과 기업 결연을 통해 노인의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 모색을 취지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화성시 기업들은 경로당의 열악한 복지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일섭 회장은 “기업들이 잘 돼야 하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기업인들께서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권 회장은 “화성시에는 제조 기업이 1만 5,000개나 있을 정도로 기업이 많고, 우리 기업인들도 살기 좋은 화성시,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토대로 화성 관내 경로당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는 김인순 경기도의원(민주당, 화성1)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6.13선거기간 중 시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운영비가 월 16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개선책 마련에 고민하다 화성 관내 기업과 경로당 결연을 생각해냈다. 

 

김인순 도의원은 업무협약 체결 후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흔쾌히 사회공헌사업에 뜻을 함께 해 주신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님과 화성시 기업인협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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