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삼성전자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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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회장·박성권)가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을 통해 적합한 인재와 직접 만나게 해주는 인재매칭 서비스인 ‘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을 마 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로 하여금 구직자들에게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인력채용에 도움을 주고, 효율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통한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mismatch)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은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면, 구직자들에게 기업탐방 및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회사를 홍보한 후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기업을 위해 청년 취업준비생·구직자 모집 (차량제공) ▲현수막 게시 ▲기념품 증정 ▲보도 자료 배포 ▲기업 동영상 촬영(1~3분 정도 기업 현장 스케치) 및 홍보(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탐나는 기업’에 게시) ▲경기도 100여개의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화성상공회의소 비즈플라자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화성시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방문의 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화성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031-350-7968 ~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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