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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문학관, ‘김용택‧이재무 시인과 함게 걷는 시숲 길’
4일, 반석산 트래킹, 토크 콘서트도 열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5/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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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오는 4문화가 함께하는 반석산 트래킹-김용택·이재무 시인과 함께 걷는 시숲 길을 진행한다.

 

문화가 함께하는 반석산 트래킹은 문학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시인과 함께 시를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이다.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하면서 삶에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반석산 트래킹은 김용택, 이재무 시인과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반석산 에코 벨트에 설치된 두 시인의 시를 감상하고, 연리목 쉼터에서 보물찾기를 통해 시인의 시집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산행 후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는 시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 출생으로, 1982년 창작과비평 발행 21인 신작 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 문단에 데뷔했다. 1986년 제6회 김수영문학상, 1997년 제 12회 소월시문학상, 11회 소송사선 문학상, 7회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대표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날’, ‘꽃 산가는 길’, ‘그대 거침없는 사랑’,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등이 있고, 동시집 , 너는 죽었다’, ‘내 똥 내 밥’, ‘너 내가 그럴 줄 알았다등이 있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동인지 삶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슬픔은 어깨로 운다10권의 시집을 간행했고, 소월 시 문학상, 윤동주 문학대상, 송수권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천년의 시작 출판사 대표이사, 서울 디지털 대학 문예창작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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