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좌측)가 대한노인히 경기도연합회장상을 수여받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 진락천 대표는 지난 29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가 주최하는 ‘2019년 1사1경로당 협약사업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경기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동부케어는 지난 8월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향남읍 구문천1리, 구문천3리, 상신5리, 제암리, 장안면 독정4리 등 5개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경로당의 환경개선, 복지증진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지원 등 서로 돕는 전통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함께 했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 및 헌신하라는 의미로 상을 수여하게 됐다”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통해 삶을 재발견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성시 진락천 대표 외에도 수원, 용인, 안산, 성남, 고양, 의정부, 김포, 포천, 양평 등 16개 기업체, 기관, 독지가 등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2008년 설립한 동부케어는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및 단기보호, 산모신생아 및 아이돌봄,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