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미래통합당 화성병 후보는 10일 4개 기독교단체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석호현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기성 평신도대학원 원장 김춘규 장로 대표가 4개 기독교단체와 10명의 한국 기독교 단체 주요 인사 명의로 석호현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 기독교단체는 “중국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 사태와 관련, 발병 초기에 정부가 의료 전문인들의 의견을 외면하는 등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소홀했다”면서 “신앙의 자유와 성경적, 헌법적 권리를 결연히 행사할 것을 천명하면서 기독교인으로서 기독교의 가치를 존중하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석호현 후보를 국가 경영에 헌신할 일꾼으로서 충분히 자격을 갖췄음을 인정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기독교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 경영에 헌신 할 일꾼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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