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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작업환경 개선으로 강소기업 도약하자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7/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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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828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노동환경·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3개 분야(노동환경·지식산업센터·작업환경)에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사업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화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중 현장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12월경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올 연말 즈음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분야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388개 사업을 선정해 총 사업비 176억 원 중 도비로 55억 원, ·군비로 5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총 4,000여개의 업체와 38,000여명의 종업원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시·군 기업지원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기업SOS넷 홈페이지(www.giupsos.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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