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경기도의원(우측)이 발안만세시장 상인을 만나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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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더불어민주당, 화성1) 부위원장은 추석을 앞둔 25일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을 방문하는 등 경제살리기 민생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순 의원은 경기도의회 코로나 비상대책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보력과 여유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들도 신용보증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상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김인순 의원은 과일, 정육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상인들에게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경기신보 보증 상품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전용버스를 이용한 현장 상담도 실시했다. 이곳에서는 보증·자금지원 상담뿐 아니라 신용회복을 통한 재기 지원, 경영 컨설팅 등도 실시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점을 수렴했다.
김인순 도의원은 28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충전 캠페인’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를 맞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지역화폐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김인순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오랜 시간 침체된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소비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추석은 방문 대신 전화로 안부를 전하더라도,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마음만은 함께인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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