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우측 2번째)과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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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8~9일 2일간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연구발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관할 지역의 다양한 특수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총 9개팀이 참가했다.
이중 에너지저장장치(ESS) 주제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특성과 대응’을 연구 발표한 향남119안전센터(소방위 윤수민)가 최우수상을, ‘겨울철 고속도로 내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량 위 다중추돌사고’를 발표한 장안119안전센터(소방사 박원열)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수인선 경전철 철도사고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 봉담119안전센터(소방사 박지수)가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T/F팀 연구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2020년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연구발표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의 “대응역량 향상과 안전사고방지,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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