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와 융창저축은행 관계자가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채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금융재테크과는 융창저축은행(대표 강대영)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유미 금융재테크과 학과장과 강대영 융창저축은행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협약은 국가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도 산업사회에 따른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며, 두 기관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상호 발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안대와 융창저축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에 적극 협조하고, 연구 활동과 지식 정보의 교환·위탁 교육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시설기자재와 실험·실습기자재를 통해 공동 활용해 교수 현장연수와 학생 현장실습에 협조해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준비하기로 협약했다.

조유미 금융재테크과 학과장은 “2022학년도 신설되는 금융제테크과는 제2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융창저축은행과의 산학협력을 기전으로 여타의 제2금융권 산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해 금융·증권·보험·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취업연계망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