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연을 생각하는 태도를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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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유치원(원장 송명선)은 유아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태도를 배우기 위해 8월30~9월30일 한 달간 ‘우리들의 초록지구별 이야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최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해 재활용품을 모으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쓰레기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업사이클(재활용)’ 활동과 ‘비닐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유아들은 ‘북극곰 마을’은 인간과 지구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유아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북극곰 마을’은 가정에서 가져온 플라스틱과 계란판, 장난감 박스를 활용해 만들어 이번 프로젝트 대표하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아들은 “선생님 집에서도 북극의 얼음이 녹지 않도록 꼭 재활용 할래요”라며 “엄마와 마트에 갈 때 내가 만든 에코백에 담아 올래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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