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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삼성물산(02826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1/1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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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코스피 지수는 불안한 듯 하면서도 잘 버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최근의 흐름은 상당히 불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시장의 엄청난 강세를 보면서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이 그렇게 약한 것은 아니다. 수급적으로 봤을 때 최악의 상태에서도 엄청난 상승을 했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히 나타나는 후유증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괜찮은 흐름이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들어 안정적인 종목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상황인데, 한국 시장에도 안정적인 종목은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언젠가 안정적으로 큰 흐름을 한 번 정도 보일 수 있는 종목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삼성물산이다.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흐름은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1938년 삼성상회가 설립되면서 출발했다. 1948년에 삼성물산공사가 설립되었고 1951년에 현재의 상호인 삼성물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삼성물산과 합병한 제일모직이 1954년 설립됐다. 또한, 1975년 증시에 삼성물산이 상장하게 된다. 1976년에는 자연농원이 개장하게 되는데 자연농원은 1996년 에버랜드로 상호를 변경했고 에버랜드는 2013년에 제일모직의 패션 사업부를 이전받고 상호를 제일모직으로 변경했다. 

 

이어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하면서 상호를 삼성물산으로 했다. 그리고 삼성그룹의 중심으로 우뚝 선 모습이다. 

 

삼성물산의 위상은 지분구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기 때문에 향후 삼성그룹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의 사실상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꾸준한 실적이 나올 수 있는 구조다. 따라서 기업 흐름은 매우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가의 흐름 역시, 언젠가 한 번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조정을 제대로 받았을 때 접근한다면 중장기 대응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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