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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 따른 화성시 산업계 대응 방안 모색
송옥주 의원, 자동차 산업 공정 전환 정책 토론회
 
서민규 기사입력 :  2021/12/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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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주 의원 등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이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송옥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민주당·화성갑)은 3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자동차 산업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송옥주 의원은 “2050 탄소 중립을 앞두고 내연기관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로 전환이 빨라지고 있지만 자동차 산업이 전국에서 가장 밀집해 있는 화성은 미래차 전환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미래차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화성 내연기관 산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용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을 주제로, 한국폴리텍2대학 이상호 학장이 ‘자동차 산업의 정의로운 노동 전환과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으로,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이 미래차 전환에 따른 정부의 대응과 현황을, 임영태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정책팀장과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가 경영계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김혜준 현대차 남양연구소위원회 전 노조위원장이 노동자의 시각으로 발제 내용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송옥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래차로의 전환 속에서 노동자의 일방적인 희생이 이뤄지지 않도록 경영계, 산업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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