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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현대차(005380)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22/01/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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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화성신문

시장의 흐름은 굉장히 불안한 모습이다. 이런 모습은 단기적으로 악재가 산재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발 불안감이 한국 시장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엄청난 강세로 좋은 흐름을 보였었던 것이 이제는 반대의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사실, 미국 시장의 흐름을 본다면 한국 시장이 이렇게 약할 이유가 없는 상황인데, 묘하게 꼬이는 상황이다. 어쨌든 단기 흐름이 불안하기 때문에 일단, 잘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장에서는 자동차 관련주들의 흐름이 좋다. 전기차를 비롯해서 자율 주행 관련주들도 흐름이 좋은 모습이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의 대표 종목인 현대차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현대차는 1940년 故정주영 회장이 아도서비스라는 자동차 정비 공장으로 시작했다. 1946년에 현대자동차공업사로 상호를 변경했고 1947년에는 현대토건사를 설립했다. 건설사들이 큰 돈을 버는 것을 본 정주영 회장이 건설업에 뛰어든 것이다. 

 

그리고 1950년에는 두 회사를 합병하고 현대건설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1967년 현대자동차를 설립하고 미국의 포드자동차와의 합작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 최초의 자체 모델인 포니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인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 이후에는 탄탄대로를 걷게 되는데, 그랜저, 액셀, 소나타 등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모델들을 출시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리고 1998년 기아자동차를 인수하면서 국내 최고의 자동차 기업이 된다. 

 

그리고 해외 진출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 그룹은 2000년 왕자의 난 이후에 현대 그룹에서 분리되면서 독자 행보를 걷게 되는데, 오히려 더 좋은 흐름을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된 모습이다. 그리고 현대건설을 다시 인수하면서 현대 그룹의 정통성도 되찾은 모습이다. 기업의 흐름은 꾸준히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이런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수입차와의 경쟁 등으로 힘든 구간이 올 수 있지만 당장 흔들릴 상황은 아니다. 

 

주가의 흐름은 최근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했는데, 2020년처럼 큰 조정을 받은 이후 시장이 상승하면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잘 기억해뒀다가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www.502.co.kr 한글주소 : 평택촌놈, 502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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