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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동 건 SK VIEW PARK 2차 입주자대표회의 신임 회장]
“친근한 이웃이 함께하는 명품 아파트 만들기 앞장”
살기 좋은 아파트 입소문, 친지와 함께 거주 늘어
살기 좋은 아파트 입소문, 친지와 함께 거주 늘어
 
화성신문-아파트자치신문·공동기획 기사입력 :  2022/04/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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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아파트 주출입구에서 SK VIEW PARK 2차를 소개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살고 싶은 아파트를 넘어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아파트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화성시 동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산동 소재 SK VIEW PARK 2차 이동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만들어가고 싶은 공동주택은 소중한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유하는 곳이다. 

 

SK VIEW PARK 2차 아파트는 2017년 입주를 시작한 1196세대 규모의 젊은 아파트다. 20대, 30대, 40대의 비중이 60%가 넘는 이곳은 그 어느 곳보다 아이들이 많은 생동감 넘치는 아파트이기도 하다. 

 

주민 간 소통이 많지 않은 최근 공동주택과는 다르게 젊은 입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새로운 공동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GX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각종 동호회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동건 회장은 “입주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았지만,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소문이 일고 입주자들의 거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벌써부터 주민들이 친인척들을 불러들여 함께 단지에 거주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이처럼 아이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는 처음 본다고 한다”면서 흐믓해 했다. 

 

이처럼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은 것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와 날로 개선되고 있는 인프라 덕분이다. 단지에 연접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젊은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수원 영통, 화성 동탄과 병점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높다. 여기에 3차 신도시로 진안지구가 개발 예정이어서 문화·사회 시설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동탄-인덕원선 능동역의 신설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입주 수년만에 살기 좋은 아파트로 알려지게 된 것은 무엇보다 주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한마음으로 합심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민원 해결에 나섰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동대표 2년, 총무 2년, 회장 5년 5개월 등 10년 여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했던 이동건 회장도 기존 입주자대표회의의 의지를 이어 받아 또 다시 주민 봉사의 길에 들어섰다. 

 

이동건 회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편하려면 한없이 편하고, 일을 하고자 하면 할 일이 끝도 없는 곳”이라며 “최대한 많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아파트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실 이동건 회장은 누구보다 봉사라는 길에 앞장서 왔다.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며 직원들을 위해 노조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은 잘 알려져 있다. 누구보다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료를 위해 회사를 위해 봉사했던 그에게 주민을 위한 봉사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 모른다. 

 

여기에 지지부진했던 기산지구 개발을 위해 앞장서며 진안신도시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했고, 동탄-인덕원선 능동역 유치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 진안동 아파트연합회 구성에 힘을 보태며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뻔히 부조리가 보이고 내가 봉사할 길이 있는데 이를 마다할 성격이 못된다”는 이동건 회장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역시 지역을 위해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건 회장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도 모색 중이다. 기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과 연합해 교통·사회 등 지역 인프라 확충에 목소리를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동건 회장은 “우리 아파트 단지만 잘 된다고 살기 좋은 환경이 모두 조성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기산동을 넘어서 화성시 주택 문화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동건 회장은 취임하면서 ‘친근한 이웃’을 돌려주겠다는 공약을 주민들에게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아파트의 자랑인 ‘한마음 주민 축제’를 재개하고 주민 화합의 고리를 다시 꿰어 공동체 문화를 재건하겠다는 것이다.

 

‘봉사의 길’이 곧 ‘살아온 인생’이었던 이동건 회장,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명품 아파트 ‘SK VIEW PARK 2차’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다. 

 

아파트자치신문·화성신문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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