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수앤수병원이 폭력 피해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수앤수병원은 8일 폭력 피해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앤수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폭력 피해자 심신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체제 구축, 피해자 보호, 의료자문 등 위기에 처한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잡한 피해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들의 안위와 효율적 사례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교류를 통하여 폭력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hswf.or.kr/hsdc/300)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