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가 10일부터 4월 1일까지 화성시 11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경기도지사배로 승격된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총 176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유청소년 축구리그다.회 우승팀은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돼 전국 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화성시는 (재)화성FC 소속 U18 1개팀을 비롯해 화성시축구협회 소속 U12(3), U15(2), U18(1) 6개팀 총 7개 팀이 출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도지사기와 교육감기 대회가 폐지되면서 축구 꿈나무들이 설자리가 좁아진 상황에서 이번 리그에 거는 기대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엘리트 체육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