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읍 커피복합문화센터에서 퓨전음악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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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1일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동탄, 봉담읍, 팔탄면에서 ‘2023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화성시 시 승격 23주년을 기념해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가 동탄 타임테라스 광장에서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마술 공연을 선보였고, 같은 시간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는 팔탄면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매력적인 보사노바 공연이 펼쳤다. ‘FROM310’은 봉담읍 커피복합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퓨전국악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뿐 아니라 화성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콘텐츠로 더 적극적으로 시민 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2월 전문 공연단체를 공모해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이날 화성시 시민의 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봉담호수공원, 동탄권 공원, 광장 등에서 버스킹 공연, 공연 신청에 따른 방문 공연, 기획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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