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가 1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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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나섰다.
국·도비 확보 T/F팀은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부단장을 맡았다. 예산법무과, 정책기획과, 미래비전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도로과, 첨단교통과, 건설과, 버스혁신과, 철도전략과, 하수과,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12개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성시와 연계된 중앙정부·경기도 사업 국·도비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화성시는 내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550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3315억원,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사업 217억원 등 총 26개 사업에 국·도비 1조 3282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해 시 재정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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