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
병점중학교(교장 성기준)는 20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지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지구의 날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급증에 따른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자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날 실시한 ‘2023 텀블러 이벤트’는 텀블러를 소지한 학생이 딸기청라떼를 받으며, 지구온난화 관련 퀴즈를 풀면 상품을 받도록 기획했다.
성기준 병점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 변화의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우리 학교의 지구 살리기 교육 문화로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