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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 백년소공인기업 방문
백년소공인기업 대표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신호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9/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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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백년소공인기업 방문 참석자들이 명성산업 정문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김종복 의원 등 6명의 화성시 의원들은 22일 관내 소공인 업체인 다이아몬드테크(대표 김덕만)와 명성산업(대표 김홍일)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성 화성시백년소공인협의회 회장, 안성열 화성소공인기술혁신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화성시백년소공인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방문한 다이아몬드테크는 각종 산업현장에서 연마, 가공에 필요한 다이아몬드 줄을 주품목으로 하는 30년 업력을 가진 백년소공인기업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아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등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복합지원센터를 통해 명성산업과의 협업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나중에 방문한 명성산업(대표 김홍일)35년 업력의 가위, 칼 제조 전문 업체로 국내 유명 브랜드의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금형 제작 지원으로 미국 주방기구 전문업체인 티쉐프(TeChef)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시 시의원들과 백년소공인 대표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현장 투어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백년소공인기업들의 고충을 토로하고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명성산업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이 김홍일 명성산업 대표(맨 오른쪽)로부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화성신문



김기성 화성시백년소공인협의회 회장은 옜날에는 소공인들이 숨어서 조용히 자기 일만 묵묵히 했었는데, 지금은 자꾸 밖으로 내보내고 알리는 과정으로 시위원들께서 좀더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부탁했다.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회가 먼저 기업을 알고 여러 곳에 소개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작지만 알차게 수출까지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님들과 열심히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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